현대제철, 2015 1분기 영업실적 발표

전년 동기 영업이익·당기순이익 증가

홍승우

hongswzz@naver.com | 2015-04-24 16:26:49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현대제철이 24일 2015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현대제철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조 7505억 원, 영업이익 3398억 원, 당기순이익 2432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09%, 당기순이익은 250.47% 증가했다. 철강 시황의 지속되는 부진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고부가강 판매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EBITDA는 63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제철 2015년 1분기 경영실적 (단위 : 억원)
현대제철 관계자는 “중국산 철강재 수입 증가와 수요산업 부진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제품구성을 다각화하고, 적극적인 원가절감과 냉연부문 합병시너지 창출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생산체제 구축완료하고 통합 마케팅 역량 강화한 결과 고부가강 제품 판매량을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94만t을 달성했다.


더불어 전 사업장의 조업효율을 높여 생산산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및 설비효율 개선을 통해 1분기 720억 원의 원가절감을 이끌었다.


당진 일관제철소 완공 이후 차입금을 감축하고 부채비율을 줄이는 등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중이다.


현대제철은 전문 제철소로써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현대제철은 ▲특수강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특수강 공장 건설투자 등을 통해 당진 특수강 공장은 4월 19일 기준 74.6%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고, 내년 2월 고품질의 특수강을 양산할 계획이다.


이어 자동차 강판 수용 대응책으로 당진 2냉연공장에 증설 중인 연산 50만t 규모의 #2CGL 설비도 52.9%(4월 19일 기준) 공정률을 기록하며, 내년 2월 자동차용 강판 양산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대제철 연결기준 영업(잠정) 실적


구분


당기실적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 증감율


매출


37,506


41,263


-9.11%


영업이익


3,398


2,516


35.09%


당기순이익


2,432


694


250.47%



(단위: 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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