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분기 매출액↑…영업익은 재미 못 봐
“국내 주택사업 확대 등으로 매출 오를 것”
김형규
fight@sateconomy.co.kr | 2015-04-24 15:51:11
현대건설은 2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잠정) 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007억 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분기 1877억 원 대비 6.9%, 130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조 9432억 원으로 전년 1분기 3조 2906억 원보다 19.8%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공사와 아랍에미리트(UAE) 사브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 등 양질의 대형 해외사업에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부동산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올해 1분기 성공적으로 분양한 신규 아파트의 실적이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영업 이익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외 대형 공사의 매출 증가와 국내 주택사업 확대 등으로 올 한해 매출과 수익 모두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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