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예결원, 장외주식시장 활성화 위해 손 잡다
27일 K-OTC 호가게시판 개설이 첫 걸음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04-24 13:56:15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장외주식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와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결원)이 예결원 여의도 사옥에서 ‘K-OTC의 건전한 투자환경 조성과 벤처·혁신기업의 직접금융 활성화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투협과 예결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K-OTC(장외주식시장)에 편입된 기업들의 최신기업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벤처·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주식업무 및 K-OTC 관련업무를 교육·컨설팅해 중소기업의 직접금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기술보증기금 등 기관의 경우 K-OTC를 통해 투자자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다. 회수자금을 다른 벤처·혁신기업에 적기에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권의 발행·유통 등 금융 업무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기관은 오는 27일 K-OTC의 호가게시판 개설에 따라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한 자본조달 기회를 활용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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