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퓨처나인’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기업설명회 개최
내부 임직원 대상 9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및 공동 사업화 방안 소개
정종진
whdwlsv@sateconomy.co.kr | 2017-09-20 17:35:49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 9)'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9개 스타트업의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퓨처나인에 지원한 165개 업체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을 내부 임직원들에게 소개하고 지난 한달간 KB국민카드 실무진과의 심층 면담과 아이디어 토론 등을 통해 도출된 공동 사업화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운들리'(비가청 음파 활용 광고/마케팅) ▲'하비박스'/'라이언캐처스'(취향 분석 및 추천상품 제공) ▲'어브로딘'(어학연수 직거래) ▲'아자스쿨'(체험학습 중개 플랫폼) ▲'펫닷'(수의사 기반 반려동물 네트워크) ▲'모두컴퍼니'(주차 공유 및 정보 제공) ▲'투빌'(모바일 영수증) ▲'트라이어스앤컴퍼니'(식품위해 정보 분석 및 대안상품 제공) 등이 참석해 각 사가 보유한 미래 생활 혁신 사업모델과 서비스에 대해 발표했다.
민간 엑셀러레이터 전문기관인 '로아인벤션랩'과 공동으로 진행중인 '퓨처나인'은 오는 11월까지 참가 업체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파일럿 테스트 수준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관계자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및 쇼케이스를 개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업체에 대해 초기 투자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사업 실행을 위한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업 활동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가까운 미래에는 일상 생활 모든 곳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데이터 중심의 사업 모델들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가치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퓨처나인이 미래 생활 전반의 변혁을 주도하고 금융사와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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