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해외환자 원격 화상 협진 시스템 가동

정보통신기술 융합…추적 검사 연계 가능

이경화

icekhl@sateconomy.co.kr | 2017-12-06 15:24:34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스마트 애프터케어 원격협진 시스템을 통해 캄보디아 헤브론 메디칼센터의 의료진과 원격협진 시연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서울성모병원>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캄보디아 프롬펜에 위치한 헤브론 메디칼센터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해외 환자 대상 암·중증질환자 스마트 애프터케어 원격협진시스템을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애프터케어 원격협진시스템은 한국에서 수술·치료를 받고 자국으로 귀국한 해외 환우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진과 해외 현지 의료진이 함께 진료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국내 의료기관이 해외 환자를 유지할 때 퇴원 후 추적 관리에 한계가 있었지만 스마트 애프터케어 원격협진시스템 개통으로 추적검사 연계가 가능해졌다.


사업 책임자인 이 병원 이지열 비뇨기과 교수는 “중동, 동남아, 중국 등 해외 환자들이 수술이나 치료를 받고 귀국한 이후 스마트 애프터케어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료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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