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금융협력협의회, '국제금융협력포럼' 개최

"국내 금융기관 해외진출 모색"

정종진

whdwlsv@sateconomy.co.kr | 2017-12-05 17:00:33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회 국제금융협력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국내외 금융기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20개 공공·민간 금융기관 협의체인 해외금융협력협의회는 5일 서울 동호로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라오스와 베트남 금융당국 고위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제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는 국내외 금융당국과 금융기관들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상호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팁파콘 찬타봉사 라오스 재무부 차관, 홍 손 팜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 부위원장 등 해외 금융당국 고위인사와 유럽투자은행, 이집트 신용보증사, 몽골 예금보험공사, 태국 증권거래소 등이 참석해 글로벌 금융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한국과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송준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금융기관들의 활동무대가 전 세계로 확장되면서 이질적 금융규제 등 새로운 도전을 맞게 됐고 국제 협력의 필요성도 증가했다"며 "각국의 경험이 통찰을 제공하고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핀테크 분야의 개인정보보호, 사이버보안 등의 문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도 상호간 경험공유와 공동대응 등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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