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회 "한국화재안전기준 활성화 나선다"

정종진

whdwlsv@sateconomy.co.kr | 2018-01-23 16:57:30

한국화재안전기준서 표지.<사진=화재보험협회>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화재보험협회는 국내 실정에 상응하고, 국제 수준에 부합한 '한국화재안전기준(KFS)'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KFS는 화보협회가 지난 1995년부터 손해보험업계 공동의 위험관리기준 마련을 위해 제정하고 있는 민간방재기준이다. 국내 대형건물 및 주요 산업체의 위험예방 기술과 방호대책을 담고 있다.


화보협회는 KFS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기존의 69개 KFS 기준을 전면 개정하고 매년 2~3개의 기준을 새롭게 제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올해에는 리튬배터리 방호기준 등 3개 기준을 새로 제정하고 고층빌딩 방화기준 등 22개 기준이 개정될 예정이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또 한편으로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업계 의견을 공유하고 미국 등 해외 선진기준 제정 노하우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KFS를 통해 손해보험업계의 위험관리 역량이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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