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세계경제포럼서 해외 진출 방안 모색
PCA임원과 대담…인니 지점 방문해 성장전략 주문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04-22 14:54:00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애 나섰다.
한화생명(사장 차남규)이 19일~21일 동안 인도네시아(이하 인니)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해외 금융시장 환경과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2015년 세계경제포럼(WEF) 동아시아 지역회의’에 참석해 11명의 글로벌 기업대표들과 대담을 갖고 9개 세션 참가 등을 통해 인니를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 참가한 차 사장은 도날드 카낙 PCA회장, 토니 아담스 PCA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만나 인니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상황, 추가 진출 고려 지역, 자산배분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차 사장은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을 방문해 진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성장전략 추진을 주문했다. 저금리 기조에 따른 역마진을 극복하고 해외시장 영업확대를 위해 방문한 것이다.
차 사장은 인도네시아 현지 생보사들과 만나 상품 및 채널전략을 벤치마킹 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11위 생명보험사인 WanaArtha Life의 에베리나 파딜 피에투르스카 회장과 20위인 Avrist Life의 해리 디아 회장과 만나 인도네시아 보험시장의 주력상품인 교육보험, 건강보험과 방카슈랑스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차냠규 사장은 “한화생명은 올해 안에 설계사 규모 2배 신장, 주요 거점 지역 영업점 개설, 방카슈랑스 제휴 확대 등 본격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바탕으로 아시아 신흥시장에서의 해외영업 기회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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