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기술보증기금과 부산 中企 지원

3000억 규모의 저리 펀드대출 조성 예정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04-22 14:47:53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22일 기술보증기금과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창조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보증기금이 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30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 왼쪽에서 4번째부터 손교덕 경남은행장,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부산은행장 겸임),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부산은행은 3000억 규모의 ‘BNK 기술 중소기업 특별대출’을 신규로 출시해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기술형 창업기업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전략 산업 및 정부 선정 17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영위 중인 기술 우수 중소기업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BNK 기술 중소기업 특별대출’은 대출한도는 동일 기업 당 최대 30억원, 영업점장 특별우대금리 0.2% 포함하여 최저 2%대의 저리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점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주거래 기업에 대해서는 전결권을 대폭 완화해 신용대출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성세환 회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BNK금융그룹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에 늘 앞장서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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