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첨단기술로 무장한 ‘2018년형 K7’ 눈에 띄네
주행 안전기술•최신사양 적용…3.0 GDI 8AT 파워트레인 추가
송현섭
21cshs00@sateconomy.co.kr | 2017-12-04 14:29:58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시스템을 적용한 2018년형 K7이 드디어 첫 선을 보였다. 2018년형 K7은 스팅어에 이어 HDA를 적용한 두 번째 모델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설정하면 자동 활성화된다.
시스템은 앞차와 거리 유지는 물론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속도 자동 변경 등이 가능하다.
이 모델은 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BCW, 구 BSD) 기능과 동승석 통풍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식 선커튼을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더불어 기존 모델에서 동승석까지 적용됐던 시트벨트 리마인더를 뒷좌석까지 확대,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했고 시동을 끈 채로 배터리 전력의 과다 사용 시 경고문구도 표시된다.
또한 기아차는 이번 신 모델에 ▲LED 룸램프 적용 ▲클러스터 디자인 완성도 향상 ▲신규 우드그레인 컬러 적용 ▲아날로그시계 디자인 변경 등을 통해 K-시리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는 합리적 가격에 고배기량 성능과 안정적 주행감을 추구하는 니즈를 고려, 2018년형 K7에 신규 파워트레인을 추가했다.
새로 추가된 가솔린 3.0 GDI는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최고출력 266마력(ps), 최대토크 31.4kgf·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주행안전 기술 수준도 탑재했다.
이외에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전용 공력 휠 디자인을 변경,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기존 프레스티지•노블레스 2개로 운영되던 트림에 노블레스 스페셜을 추가해 3개 트림으로 확대했다.
무엇보다 2018년형 K7의 매력은 각종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과 편의성을 개선에 따른 상품성을 강화에도 불구,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돋보인다.
실제로 이번 신 모델은 ▲2.4 가솔린 모델 3,105~3,330만원 ▲2.2 디젤 모델 3,405~3,630만원 ▲3.0 가솔린 모델 3,375~3,550만원 ▲3.3 가솔린 모델 3,725~3,99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3,590~3,975만원로 판매가격이 정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8년형 K7과 K7하이브리드는 첨단 주행안전 기술과 파워트레인 추가로 인한 다양화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준대형 세단 K7의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이 더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8년형 K7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외부 스크래치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스타일 개런티’와 하이브리드 전용 ‘HEV 개런티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일 개런티는 가입 고객이 출고 후 3개월 내 전•후방 범퍼, 전면 유리, 사이드 미러 손상 시 연간 1회에 30만원 한도로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HEV 개런티 플러스는 기존 HEV 보장에 혜택을 추가해 출고 1년 이내 사고 시 K7 신차로 교환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2018년형 K7부터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 무료 사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 이후 출시되는 차종에 대해 순차적으로 무료 사용기간을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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