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외이웃 나눔엔 노사가 따로 없다”
전기온열매트•세탁기•김치 냉장고 등 1억5000만원상당 물품 지원
송현섭
21cshs00@sateconomy.co.kr | 2017-12-01 16:32:24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온정을 담아 지원했다.
기아차 노동조합 강상호 지부장과 노무지원사업부장 최준영 전무 등 노사 관계자 10여명은 1일 광주공장 인근 전라남도 강진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 물품은 월동을 위한 전기온열매트를 비롯해 세탁기•컴퓨터•김치 냉장고 등 모두 1억5,000만원 상당으로 강진군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이 어렵지만 그간 기아차를 성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사회공헌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기아차 노사는 지난 2009년부터 강원 횡성, 전북 장수, 충남 청양 등 전국 주요 농어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매년 각종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기아차 노사는 또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 이재민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지진으로 파손된 차량 수리비를 50%까지 지원하는 ‘지진 피해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 노사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0억여원에 달하는 사회공헌기금을 공동으로 출연해 교통사고 유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 복지시설 후원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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