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드닷 디자인서 '최고 디자인상' 수상

차정석

cjs0409@hotmail.com | 2006-06-27 00:00:00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협회로부터 세계 최고 디자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협회는 26일 독일 에센 오페라하우스 '알토 씨어터'에서 디자인 및 업계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닷 디자인 시상식(reddot design award 2006)을 개최, LG전자를 '올해의 디자인팀' 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해 수상팀인 아디다스(adidas)의디자인 총괄 스테판 디트리히가 직접 나와 LG전자 DDM 디자인연구소장 심재진 상무에게 '라디우스(Radius)'트로피를 전달했다.

이 트로피에는 ‘89년부터 ‘06년까지 ‘올해의 디자인팀’ 수상기업명이 새겨져 있으며 매년전년도 수상자가 다음해 수상자에게 수여 하며 LG전자가 명단의 최상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레드닷 디자인협회 피터젝(Peter Zec)회장은 “LG전자는 LG만의디자인 컨셉을 확고히 해벽걸이 프로젝터 등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기술력과 디자인을 통해디지털 시대의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뿐 아니라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극찬 했다.

'올해의 디자인팀상' 은레드닷 디자인 협회가 지난‘89년부터 매년혁신적인 디자인 성과를 평가해 최고 디자인 기업에게 수여하는 디자인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이번수상은 벤츠 (Benz), 노키아(Nokia), 아우디(Audi), 소니(Sony) 등에이어 국내최초 수상및 아시아 기업중 두번째로 수상하는 것으로써 그의의가 매우크다.

LG전자는 ‘올해의 디자인팀’ 자격으로 ‘07년 시상식까지 1년 동안운영되는 특별전시공간에서 초콜릿폰, 타임머신 TV, 판타지 LCD 모니터, 노트북 등세계 최고 디자인 및기술력을 앞세운 첨단제품들을 대거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LG전자 CTO 이희국사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가 세계 최고의 디자인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은 최대 성과”라고 강조하고 “디자인경 영 선포이후 이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디자인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올해‘레드닷 디자인상(reddot design Award)’에서 듀얼코어 와이드 노트북 T1시리즈, 세계최초 벽걸이 프로젝터가 ‘Be st of the Best’ 를 수상한 것을비롯 총 20개제품이 선정됐다.

LG전자의 올해 수상제품은 ‘Best of the Best’ 수상제품인 듀얼코어 와이드 노트북(T1), 벽걸이 프로젝터(AN110)를비롯 50인치 P DP TV(50PC1), 42인치 LCD TV(42LC2D), 초콜릿폰(LG5900), 노트북(S1, TX), LCD모니터(LX60, LX70), 홈시어터(XH-760T A), MP3 플레이어(FM20, FM30, JM52, JM53), DVD레코더(LH-R7500), AV센터(엑스피온 디지털홈PC), 드럼세탁기(WD-14330AD, WD-FR230AM), 광파오븐(LB-672098S), 로 봇청소기(V-R4000) 등이다.

한편 올해 레드닷 디자인상은 가전제품을 비롯 자동차 관련 운송제품과 조명, 사무용품 관련 리빙제품 등 전세계 40여 개국 5,000 여 점 이상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으며, 특히 LG전자는 세계가전업체 최초로 ‘Best of the Best’ 2관왕 수상및 업계最多 수상기업으로 기 록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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