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여기어때, 티몬플러스 도입 MOU 체결
서울경기 가맹점 우선 도입 후 향후 확대 방침
홍승우
hongswzz@naver.com | 2015-08-03 18:00:14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티켓몬스터(신현성 대표)가 운영하는 국내 소셜커머스 티몬이 국내 숙박정보 서비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웹(심명섭 대표)과 함께 통합 고객관리 솔루션 티몬플러스 도입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티몬플러스는 고객이 입력한 전화번호나 결제 시 자주 사용하는 카드와 매장에 설치된 POS나 카드결제기 등을 연동시켜 고객정보를 자동으로 관리하고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게 해주는 통합고객관리솔루션이다.
위드웹은 이번 MOU를 통해 가맹 숙박업체 3100곳 중 서울 경기 지역부터 티몬플러스를 우선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여기어때’ 가맹점은 티몬플러스를 통해 이용금액에 따라 고객등급을 3단계로 나눠 최대 10%까지 적립 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요일별, 시간대별 고객 방문 유형을 분석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티몬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계산대에 설치된 패드에 전화번호를 한번만 입력하게 되면, 자주 찾는 메뉴나 누적 구매금액, 방문빈도 등을 자동으로 저장, 분석하고 ‘단골고객’, ‘통큰고객’, ‘주말고객’ 등 그룹으로 묶어 고객 성향 별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현재 티몬플러스 이용 고객은 300만 명에 달하며 일평균 적립 건수는 최근 1만 5000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올해 3월부터 동대문 패션 전문점 두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봉추찜닭, 이바돔감자탕 등 중소형 외식 프랜차이즈는 물론 키즈카페, 숙박, 패션, 뷰티 등 맞춤 고객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업종으로 가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김동현 티켓몬스터 티몬플러스실장은 “불황 속 신규고객 창출의 어려움은 물론 기존 단골고객 관리마저 쉽지 않아 점주들의 티몬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클릭 한번으로 고객관리와 마케팅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통해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요식업뿐 아니라 서비스 등 모든 업종으로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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