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이사진 임시주총 취소 논의…인수단 해산

“매각 불발 따른 수순”

전은정

eunsjr@naver.com | 2015-10-20 17:15:58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매각이 무산된 현대증권이 20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오는 23일 예정된 임시주총의 취소를 논의했다.
임시주총의 주요 안건으로 김기범 현대증권 사장 내정자 등 신규 이사진 선임안이 상정돼 있었지만 매각이 무산되면서 임시주총을 열 필요가 없어졌다.
이와 관련 현대증권 관계자는 “매각 불발에 따른 자동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 매각 작업이 마무리 단계를 남겨두고 계약을 해지하기로 하면서 김 내정자가 주축이 됐던 인수단은 자동 해산 수순을 밟게 됐다.
한편 금감원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에 대한 징계 수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사장은 자본시장법상 금지하고 있는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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