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지하철 매장 5년간 '독점'
1~4호선 60개점 추가 총 74곳 운영
장해리
healee81@naver.com | 2008-06-30 11:15:17
미샤가 서울메트로에서 실시한 네트워크형 화장품 전문매장 임대차 입찰에서 1~4호선 총 60개 매장의 독점 임대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미샤는 지난 5월 오픈한 지하철 5~8호선의 14개 매장을 포함해 1~8호선 지하철 역사 내 매장 총 74곳을 향후 5년간 독점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국내 전체 매장 수는 290여개에서 350여개로 대폭 늘어났다. 지하철 호선별로 보면 1호선 5개역, 2호선 30개역, 3호선 10개역, 4호선 15개역이며 5호선 4개역, 6호선 2개역, 7호선 7개역, 8호선 1개역이다.
미샤를 운영 중인 에이블씨엔씨의 영업본부 한석우 이사는 “이번 1~4호선 역사 내 매장 입찰은 지난 3월 도시철도공사에서 실시한 5~8호선의 역사 내 매장 독점 운영권 획득에 이은 두 번째 쾌거”라며 “지하철 이용승객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젊은 대학생과 직장인이 미샤의 주 타깃인 것을 감안했을 때 매출 상승에 큰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1~4호선 역사 내 매장의 오픈 시기 및 운영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발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5년간 지하철 화장품 매장 독점 운영권을 얻은 점이 호재로 작용해 전일대비 8% 상승하는 등 에이블씨엔씨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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