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발급 급증…1억400만장 돌파
신용카드 인기 ‘시들’
전은정
eunsjr@naver.com | 2015-10-16 16:32:44
금융감독원은 6월말 기준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1억420만장으로 지난해 말 보다 343만장 늘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기준 신용카드는 9229만장으로 3만장 감소했다.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지난해 말 1억 장을 처음 넘어선 이후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신용카드는 휴면카드 감소 등 여파로 줄어들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한 총 구매실적은 318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조2000억(7.5%)증가했다. 특히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지난해보다 16.5%나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구매실적 중 체크카드 비중은 1.5%포인트 상승한 19.5%를 차지했다. 다만 신용판매와 카드대출 등 카드자산은 83조1000억원으로, 신용판매 자산이 감소하면서 전년말 대비 2.5%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빚을 지지 않고 소득 내에서 사용하는 체크카드 사용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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