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9년간 이어진 따뜻한 동행

서울정문학교 학생 산행 돕는 ‘나눔활동’ 실시

홍승우

hongswzz@naver.com | 2015-04-21 09:32:05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효성이 지난 17일 장애인 주간을 맞아 효성 임직원 30명이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을 돕는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효성 중공업PG(Performance Group: 사업부문) 임직원 1900여 명은 지난 2007년부터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 및 현장체험학습 등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년간 총80회에 걸친 따뜻한 동행이다.


지난 17일 실시된 산행은 대외활동이 활발하지 못해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정신지체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삼성산에서 실시됐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는 현장체험학습 지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산행에 참여했던 효성중공업PG 중공업연구소 김태환 과장은 “서울정문학교 나눔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장애 학생들이 산행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 중공업PG는 이번 삼성산 산행 보조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총6회 산행에 동참할 예정이며, 분기마다 놀이동산·문화공연·직업체험 등 현장체험학습도 더불어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9년 간 장애학생들과의 동행은 효성 중공업PG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나눔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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