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굵고 탱탱한 면발에 식감 살린 ‘짜왕’ 출시
김형규
fight@sateconomy.co.kr | 2015-04-20 13:22:21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농심이 굵고 탱탱한 면발의 짜장라면을 출시했다.
농심은 오는 21일 다시마를 넣은 굵은 면발에 고급화된 3종 스프가 특징인 프리미엄 짜장라면 ‘짜왕’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짜왕은 맛도 최고, 면발도 최고인 짜장이라는 의미다.
짜왕은 3㎜면에 국산 다시마 분말을 추가했다. 다시마에 함유된 천연점성물질인 '알긴산'은 면을 더욱 탱탱하고 쫄깃하게 한다.
또 짜왕에는 농심의 스프개발 노하우가 총동원됐다. 200도 이상 고온에서 단시간에 재료를 볶고(고온쿠킹 기술), 저온에서 진하게 농축시키며(저온농축 기술), 건조 과정에서 맛과 향은 남기고 수분만 제거(지오드레이션)해 갓 볶은 짜장의 맛을 담았다.
양파, 앙배추, 감자, 완두콩 등의 질감과 색이 살아있는 건더기스프는 5.8g으로 짜파게티(3g)보다 두 배 정도 많아졌다. 여기에 양파, 마늘, 파를 볶은 야채풍미유를 추가해, 정통 짜장면의 풍미까지도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현재 국내 짜장라면 시장은 연 1800억원 규모로 이중 짜파게티는 80%(1500억원)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 중"이라면서 "짜왕은 중국요리점 간짜장면의 맛을 구현해 짜장라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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