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블록딜 알선’ KB·KDB 증권 임직원 구속
주식거래 돕고 7억 챙겨
전은정
eunsjr@naver.com | 2015-10-13 14:30:11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13일 이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해 7월 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인 문 모 씨가 보유한 135억원어치 주식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팔도록 돕고 6억 9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경우 박 씨 등에게 1억 3000여만 원을 받고 주식 35만주를 기관투자자들이 매수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KDB대우증권과 KB투자증권 일부 임직원들이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 증권사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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