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택매매 거래량, 전년 대비 30% 감소

여용준

saintdracula@naver.com | 2016-04-14 14:55:07

▲ 전국 월별 거래량. <사진=국토교통부>

2월 대비 31.4% 증가
5년 평균보다 다소 줄어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3월 주택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3월 주택매매거래량이 7만78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2월보다는 31.4% 증가했으며 최근 5년 평균(8만6000건) 보다는 9.9% 감소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3월 누계기준으로는 19만9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1% 감소했으며 최근 5년 평균(20만7000건) 대비로는 3.5% 감소했다.


지역별 거래량은 지난해 3월 대비 수도권은 34.2%, 지방은 26.3% 감소해 지방에 비해 수도권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누계기준으로도 수도권은 26.1%, 지방은 2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지난해 3월 대비 아파트는 38.0%, 연립·다세대는 12.3%, 단독·다가구 주택은 11.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누계기준으로도 아파트는 34.7%, 연립‧다세대는 5.2%, 단독‧다가구는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수도권 일반단지 중심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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