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해수부와 항만사업 MOU 체결

국내 건설·항만사의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04-14 15:12:34

▲해양수산부 유기준 장관(왼쪽)과 산업은행 홍기택 회장이 14일 ‘해외 항만사업에 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산업은행이 해수부와 해외 항만사업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은 14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및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유기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해외 항만사업에 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신규 해외 항만프로젝트 발굴 및 개발을 위해 국내 건설사·항만운영사의 해외시장 동반진출과 경쟁력 제고를 위함이다.


해수부는 협력사업을 선정해 외국정부와 교섭하고, 건설사·운영사를 유치한다. 산업은행은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재무적 투자자 유치를 맡을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정부와 금융기관 간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국내 건설사, 항만운영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산업은행은 본 협약을 정책금융기관이 정부의 정책을 적극 지원하는 모범적인 협력모델로 만듦과 동시에, 해외 PF업무의 외연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