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삼성전자와 'ESS식 냉난방설비' 기술협력

여용준

saintdracula@naver.com | 2016-02-19 09:53:35

▲ 한국전력이 지난 18일 나주 본사에서 삼성전자, 엠투파워와 전력수요관리 신규기기로 개발 추진 중인 ‘ESS식 냉난방설비’의 규격제정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엠투파워 김영수 대표, 한전 이재우 전력수급처장, 삼성전자 이현식 한국총괄 B2B영업팀장, 한전 황영익 수요기술부장.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한국전력이 'ESS식 냉난방설비'의 개발을 강화한다.


한국전력은 지난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삼성전자, 엠투파워와 전력수요관리 신규기기로 개발 추진 중인 ‘ESS식 냉난방설비’의 규격제정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SS식 냉난방설비는 심야시간에 ESS를 충전 후 냉난방 최대부하시간대에 냉난방설비(시스템에어컨) 전용으로 방전해 냉난방하는 설비로 전력피크 감소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다.


한전은 ESS적용 신사업 모델로 적합한 ‘ESS식 냉난방설비’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전력수요관리 신규기기 발굴TF’를 사내외 전문가와 운영해 ‘ESS식 냉난방설비’ 등 6개 품목을 발굴했다.


한전은 올해 연말까지 ESS식 냉난방설비의 본격적인 보급 추진을 목표로 관련분야 전문기업인 삼성전자, 엠투파워와 올해 상반기에 ESS식 냉난방설비 기술․운영기준을 제정하고 ‘ESS식 냉난방설비’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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