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SK텔레콤, 스마트홈 사업협력 MOU체결

여용준

saintdracula@naver.com | 2016-02-18 09:46:36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현대건설과 SK텔레콤이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18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과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결합한 지능형 아파트를 선보이는데 지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힐스테이트 홈네트워크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해 통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아파트를 시작으로 서울·수도권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통합 IoT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은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에 연동된 조명·냉난방기기·가스차단기 등 빌트인기기들과 SK텔레콤 스마트홈에 연동된 냉장고·청소기·에어워셔 등 가전기기(입주자 소유)들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과 SK텔레콤은 상반기 내 스마트홈 서비스에 힐스테이트 입주민 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해 기존 가전제품이나 냉·난방기 등에 개별적으로 제공되는 IoT기술들을 하나로 융합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보유한 머신 러닝, 위치기반 서비스, 외부정보 연동기기 자동제어 설정 등이 기존 힐스테이트 홈네트워크 시스템에도 적용돼 입주민들에게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수현 사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IoT기술을 통합해 SK텔레콤과의 협력으로 IoT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해 힐스테이트 고객들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현 사장은 “현대건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홈 대중화를 선도하고 생태계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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