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복덩어리' 로티노, 3안타 치며 타격 1위 등극
무안타 그친 박석민은 3위로 떨어져
김형규
fight@sateconomy.co.kr | 2014-04-26 23:06:55
26일 목동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넥센의 로티노가 3안타를 몰아치며 전날 타격 1위였던 박석민과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았던 필을 제치며 타격 랭킹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 전 로티노는 3할7푼3리로 3할7푼7리에 4리 차 뒤진 2위로 경기에 들어선 로티노는 2회 맞은 첫 타석에서부터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3회 중견수 뜬공으로 숨고르기를 마친 로티노는 6회와 7회 3루 깊숙한 내야안타와 좌중간 2루타로 타율을 3할9푼7리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박석민은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3할6푼1리로 떨어져 이날 출전하지 않았던 KIA의 브렛 필(0.369)에 이어 3위로 내려않았다.
이날 경기는 로티노의 3안타에 강정호의 연타석 홈런(3,4호)과 박병호의 6호 솔로포를 앞세운 넥센이 삼성을 11대 1로 크게 이기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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