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LG디스플레이 연구원,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등재 연구원, 각 분야 실질·활용도 높은 연구실적 보여줘

홍승우

hongswzz@naver.com | 2015-10-12 16:06:41

[토요경제신문=홍승우 기자] 12일 현대건설과 LG디스플레이 소속 연구원들이 각각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2016(이하 마르퀴스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된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 명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이다.


먼저 현대건설은 연구개발본부 소속 지성현·김영오 부장, 서태석 과장, 문병욱 대리 등 4명의 연구원이 등재된다.


▲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소속 지성현·김영오 부장, 서태석 과장, 문병욱 대리

지성현 부장은 준설매립 및 연약지반 분야의 전문가이며 김영오 부장은 미생물을 이용해 폐수를 처리하는 방식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또한 서태석 과장은 콘크리트 분야, 문병욱 대리는 바람 및 지진 등에 대한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서태석 과장과 문병욱 대리는 영국 국제인명센터에도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앞서 현대건설은 2007년 연구개발본부 소속 김대영 부장이 ‘마르퀴스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된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술지원 및 연구 개발 투자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 됐다”며 “향후 R&D 투자를 통한 기술개발에 주력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 PO 기술2팀 소속 박종현 책임연구원도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된다.


▲ 박종현 LG디스플레이 PO 기술2팀 책임연구원

박 연구원은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재료 분야 전문가로 최근 ‘투명전극(transparent electrode)을 적용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연구실적, ‘웨어러블 및 플렉서블 올레드의 봉지(encapsulation)기술’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레드 및 신소재 등의 분야에서 17편의 논문과 21건의 특허를 출원한 것이 이번 마르퀴스 후즈 후 등재이유에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100여 년의 역사와 등재된 인물 나라의 국격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하는데 선정 원칙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등재된 이들도 마르퀴스로부터 등재이유를 통보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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