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서킷브레이커’ 4년 만에 발동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6-02-12 17:04:38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코스닥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한때 8% 넘게 폭락하면서 지난해 2월 10일(종가기준 592.95) 이후 1년 만에 최저치인 594.75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8월 9일 이후 4년 6개월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할 때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서킷브레이커는 전 거래일보다 8% 이상 하락한 상태에서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발동 시점부터 20분간 전체 코스닥시장 거래가 중지되고 이후 10분간 단일가 매매로 거래가 재개된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24p(6.06%) 하락한 608.45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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