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시각장애인용 ‘촉각교재’ 2200부 기증
서울시 문화유산 묘사 오디오북 100선 가운데 8개 재구성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10-07 17:19:11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시각장애인용 교재를 기증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은 오는 8일 ‘세계 시력의 날’을 맞아 임직원 2200명이 제작한 시각장애인용 촉각교재 2200부를 한국시작장애인연합회에 기증했다. 기증된 교재는 전국의 맹학교 및 시각장애인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SC은행 임직원의 촉각교재 제작 봉사활동은 SC그룹이 실명예방 및 시력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촉각교재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4를 통해 만들어진 ‘서울시 문화유산 묘사 오디오북 100선’ 가운데 8개 문화재의 오디오 해설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
이 교재에는 문화재에 대한 점자 해설과 함께 축소 모형이 담겨 있어 손으로 직접 모양과 질감을 느끼며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다.
김미란 SC은행 홍보부 팀장은 “임직원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촉각교재가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유용한 안내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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