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에어, 출시 한 달 계약 5천건 돌파

여용준

saintdracula@naver.com | 2016-04-11 10:02:34

▲ 티볼리 에어.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 출시 한 달 만에 계약건수 5000대를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에어는 지난달 8일 출시 후 이달 8일까지 영업일 기준 일 평균 180~200대의 계약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 대수 5100여대로 올해 내수 판매목표 1만대의 절반을 넘었다.


티볼리 에어의 지난 달 출고 현황을 보면 여성 고객이 43.6%(남성 56.4%)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21.8%, 주요 타깃층인 30대(28.3%)와 40대(27.9%)가 56.2%를 차지했다. 50대와 60대 이상도 각각 18%, 4%로 집계됐다.


티볼리도 티볼리 에어와 같은 기간 누적 계약 대수 6200대를 포함해 티볼리 브랜드 전체 1만1300대를 넘었다.


쌍용차는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등 준중형 SUV 1.7 모델의 판매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티볼리 에어의 판매 역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소형 SUV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티볼리는 지난 1분기 9954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9% 증가했다.


한편, 쌍용차는 평택공장 조립1라인에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코란도 C 등 3개의 모델을 혼류 생산하고 있으며 적체물량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조립2라인에서도 티볼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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