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안철수 등 국회의원 '사고현장 방문' 진도行

17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TV토론 취소

서승아

nellstay87@naver.com | 2014-04-16 16:40:21

[토요경제=서승아 기자] 여야 대표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 다수가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현장으로 향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태운 여객선의 침몰 사고 현장을 방문, 구조 작업을 점검하고 희생자와 구조된 승객, 가족 등을 위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유기준 최고위원과 유수택 최고위원, 안효대 당 재해대책위원장, 박대출 대변인, 주영순 전남도당위원장 등이 수행하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안 대표와 문병호 의원 등이 함께 갔다.

이 밖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정병국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김진표, 원혜영 의원 등도 당초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전남 진도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군이 지역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도 사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밖의 의원들도 사태가 위중한 만큼 사고 현장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 당초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 간의 2차 TV토론 역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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