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회가 기업 발목 잡아선 안된다”
“본래 취지와 맞는 국감 진행할 것”
유명환
ymh7536@gmail.com | 2014-10-03 18:38:02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새누리당은 3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기업 최고경영인들을 증인으로 대거 채택한 것과 관련 “국회가 기업에 도움은 못 줄망정 발목은 잡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우리 기업들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엔저 현상, 중국기업과의 경쟁 등으로 그야말로 전쟁과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감사대상 기관은 늘고 일정은 촉박한데 50여명이 넘는 증인을 신청한 상임위도 있다”며 “부실감사, 호통국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책임있는 여당으로서 정부의 정책집행에 봐주기식 국감이 아니라, 행정부 비판과 감시라는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 정책국감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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