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26일부터 부분파업 돌입
여용준
saintdracula@naver.com | 2016-01-22 16:41:44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본교섭 결렬에 따라 사측을 압박하려는 경고성 파업이지만 노조는 향후 교섭에도 성과가 없으면 다음달 무기한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22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사측과의 본교섭 결렬에 따른 파업 투쟁지침을 결정했다.
노조는 파업당일 근무조별로 4시간씩 경고성 부분파업을 벌이고 이 기간 연장근무 등도 거부하기로 했다. 광주·곡성·평택 공장의 노조원 대부분이 파업에 참여하며 필수·방산 요원만 제외한다.
노조는 부분 파업 시기를 전후해 사측과의 교섭을 계속할 예정이다.
하지만 교섭에 진척이 없을 경우 다음달 15일 이후부터는 무기한 4시간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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