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미국·캐나다 특허 취득

이명진

lovemj1118@naver.com | 2017-05-30 11:27:22

▲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사진=일동제약 제공>
[토요경제=이명진 기자] 일동제약이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에 대한 미국·캐나다 특허(신규 프탈라지논 유도체 및 그 제조방법)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DX-1197은 암의 생성과 관련 깊은 PARP(손상된 DNA의 복구를 돕는 효소) 효소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암세포를 억제하는 PARP저해 기전의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암세포에서만 발생하는 특정 유전자 변이·결핍을 표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을 억제한다. 비임상시험 결과 IDX-1197는 기존의 대표적 약물 올라파립(제품명 린파자), 루카파립(제품명 루브라카), 니라파립(제품명 제줄라) 등에 비해 항암 활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현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과제의 일환으로 IDX-1197에 대한 개발·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임상1상 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