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화 8월 영업실적 ‘탁월’
현대 하락세 “기저효과”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09-30 18:07:11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주요 손보사 중 동부화재와 한화손보가 8월 영업실적에서 앞서 나갔다.
30일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8월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7월 대비 영업이익 상승률이 가장 높은 손보사는 동부화재다. 동부화재는 8월 영업이익 572억원을 달성하며 전기 대비 18.5% 상승했다.
동부화재에 이어 한화손보가 13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기 대비 15.7% 상승한 수치다. KB손보가 155억원을 기록, 4.7% 상승해 뒤를 이었다.
동부화재와 한화손보는 당기순이익에서 각각 14.6%, 24.1%를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
그 외 4개 손보사는 당기순이익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삼성화재는 18.6% 하락한 768억원, 메리츠화재는 12.9% 하락 196억원, KB손보는 20.7% 하락한 100억원에 그쳤다. 현대해상은 전기 대비 35% 하락한 232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현대해상 관계자는 “5월과 7월 실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기저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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