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짚랭글러-짚채로키 리콜 실시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5-03-30 15:59:52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크라이슬러가 대규모 리콜조치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에프씨에이코리아(주)(구,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랭글러, 짚체로키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지난 2010년 10월 26일부터 2013년 7월 10일까지 제작된 짚랭글러 승용자동차 3025대와 2014년 4월 6일부터 2014년 11월 15일까지 제작된 짚체로키 승용자동차 611대다.
국토부는 짚랭글러의 경우 사이드미러 열선 배선을 따라 수분이 유입되어 배선 커넥터가 부식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될 위험성이 있으며, 짚체로키는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사고가 발생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옆면 및 전면 에어백이 전개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3월 31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열선 배선 커넥터 재배치 및 에어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조치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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