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글로벌 자동차 시장 역대 최대판매 달성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5-01-16 09:16:11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2년 연속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2013년에도 같은 기록을 달성했던 GM은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총 992만 4880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대비 2.1%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북미지역에서 341만 2714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6%의 실적 상승 효과를 얻은 GM은 특히 쉐보레 및 GMC의 대형 픽업 트럭과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calade)의 판매 증가가 이번 상승세를 견인했다.
북미 지역 외에도 GM은 중국시장에서 352만 9972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2%의 성장을 보였다. GM의 중국시장 공략은 뷰익 엔비전(Envision) 프리미엄 중형 SUV, 캐딜락 ATS-L 럭셔리 스포츠 세단 등 다양한 신차 및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이 많은 인기를 끌며 이루어질 수 있었다.
GM은 우리나라에서도 주효한 성과를 이루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총 15만 4381대의 차량을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 2002년 한국지엠이 출범한 이래 연간 내수 판매량에서 거둔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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