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첫 공공임대아파트, 내달 입주 시작
여용준
saintdracula@naver.com | 2016-04-05 15:12:10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GS건설의 첫 공공임대아파트인 ‘자이에뜨’ 두 곳이 다음달 잇따라 입주를 시작한다.
GS건설은 지난 해 공급한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에 전용 43~84㎡ 1348가구로 구성된 ‘북천안자이에뜨’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전용 59~84㎡ 468 가구로 구성된 ‘반월자이에뜨’가 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반월, 북천안자이에뜨는 GS건설이 시행 및 시공하는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로 지난해 6월과 8월에 각각 보증금 3000만원~1억9000만원, 월 임대료 10만원~35만원 등 가격과 ▲임대료 5% 범위 내 인상(매 1년) ▲최장 5년 거주 가능 ▲분양전환 시 우선권(무주택자) 등의 조건으로 임대 분양을 실시했다.
반월, 북천안자이에뜨는 주변 시세를 반영한 임대가격 책정으로, 관련법(구, 임대주택법)에서 정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보다 저렴하게 입주가 가능하고 일정기간 거주 후에는 무주택자인 경우 분양전환의 기회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공공건설 임대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풍부한 조경시설 및 산책로,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주민공동시설 그리고 지하주차장 위주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 조성으로 입주 예정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GS건설은 첫 공공임대사업인 반월, 북천안자이에뜨 2개 단지 임대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입주 후에는 주택관리회사인 이지빌에게 아파트 임대관리를 위탁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북천안자이에뜨는 전용면적 43㎡(구, 19평형) 일부 세대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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