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쓱 광고' 통했다…매출 20% 상승
여용준
saintdracula@naver.com | 2016-01-11 18:02:12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신세계의 온라인 쇼핑몰인 SSG닷컴의 ‘쓱광고’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1일 신세계에 따르면 광고가 노출된 동안 SSG닷컴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체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 가량,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이 각각 23%, 17% 상승했다. SSG닷컴의 매출신장률이 지난해 12월 2.6%에 머물렀다.
이번 SSG닷컴의 매출 대박은 쓱 광고로 인해 유입된 신규 고객들이 해피 바이러스와 오반장 등 신세계, 이마트 단독 특가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구매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에 가장 매출실적이 높은 상품을 살펴본 결과 신세계몰의 경우 5개 상품 중에 3개 상품이 해피 바이러스 상품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단독 특가 상품들을 대거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쿠폰과 할인 이벤트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김예철 SSG닷컴 상무는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해피 바이러스와 오반장 등 단독 특가 상품은 물론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앞세워 연초 매출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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