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베풀다
소외계층·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지원
김재화
arjjang21@naver.com | 2015-09-17 14:26:28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은행권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시중은행들은 추석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신한은행은 전국 27개 지역본부에서 5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내 전통시장 물품구매,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저소득가구·독거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본부 자체적으로 활동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사랑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우리은행 또한 이광구 은행장 및 계열사 CEO들이 적극 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및 송편빚기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명절을 앞두고 귀향하지 못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KB국민은행고 함께하는 에버랜드 가을 나들이’행사를 개최했다.
타국에서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초청된 레팜한(30. 베트남)씨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한국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16일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 소재 안중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기업은행은 구세군에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구세군은 후원금으로 안중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추석맞이 행사에 참여한 은행권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성장해야 은행도 성장할 수 있다”며 “명절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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