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조 외환은행장, "소통 통해 진정한 금융파트너 되겠다"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5-03-22 11:14:43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진정한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2015년 외환은행 고객 초청 좌담회’에 참석하여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외환은행은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초청하여 국내외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교환과 은행의 금융 서비스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강남영업본부 내 주요 중소·중견기업 경영인을 초대하여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좌담회는 외환은행이 올해 들어 고객 기반 확대 등 영업력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한 명실상부한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2월에 창조금융지원센터에 환리스크관리 및 해외진출자문 컨설팅 전문인력을 보강하여 급변하는 고객별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식 컨설팅을 제공 중”이라고 전하며 “작년 12월 말 기준 중소원화대출 대비 기술금융 비중이 타행 대비 높은 상태로 올해도 담보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기술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진정한 금융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김 행장은 좌담회를 마친 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오케이에프를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기도 했다. 김 행장은 이번 좌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서울을 비롯해 경기 수원 인천 지역 소재 영업본부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소통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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