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4분기 영업익 부진할까

전은정

eunsjr@naver.com | 2016-01-07 09:15:52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포스코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기대치)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조7193억원과 4686억원"이라며 "당초 영업이익의 컨센서스는 6191억원"이라고 했다.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전승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영업구조가 다변화돼 있지 않아 이익 대부분이 철강을 포함한 상품 가격과 연동돼 있다"며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상품 가격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 철강 가격은 안정될 것으로 예상돼 분기 영업이익도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1분기부터는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4만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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