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소프트웨어 한류만들 것"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1-08-26 14:17:43

NHN이 소프트웨어 한류를 목표로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NHN은 최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SW 아카데미(가칭)' 설립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10년간 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학력과 전공을 불문하고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바일 분야 국내 최고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상헌 NHN 대표(사진)는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NHN의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학교에 준하는 기관으로 만들어 한국 IT 발전 전반에 기여하겠다.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 한류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W 아카데미'는 판교역 부근에 들어서며 120명 정원으로 2013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3년간 모든 입학생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아카데미는 SNS, 모바일, 클라우드 관련 컴퓨팅 분야 개발자 양성에 초점을 맞춰, 산업 주도 커리큘럼에 기반을 둔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NHN은 자사 뿐 아니라 국내 SW산업 전반에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는 통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전공과 학력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대상자 누구나 지원토록 하고, 열정과 성실성 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 관련 분야 창업 시 펀딩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도 병행키로 해 향후 한국 SW 생태계의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평철 NHN 박사는 "그동안 실무형 SW 인재들에 대한 산업 현장의 절박하고 현실적인 요구가 있어왔다"며 "이번 SW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NHN 내적으로는 우수한 SW 인력의 부족 현상을 타개하고 외적으로는 SW 인재 육성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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