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아스팔트 수출 1000만톤 달성
토요경제
webmaster | 2007-09-20 14:12:07
SK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아스팔트 수출 1000만톤을 달성했다.
SK에너지는 18일 서울 W호텔에서 신헌철 사장, 김명곤 부사장, 중국 및 일본 고객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스팔트 수출 천만톤 달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3년부터 시작된 SK에너지의 아스팔트 수출은 지난 2004년 3월에 500만톤을 넘어섰으며 2005년 750만톤, 지난해 900만톤 등 매해 20% 이상의 성장을 이어왔다.
아스팔트 1000만톤은 4차선 도로를 만들 경우 12만여㎞에 달하는 양으로, 지구를 3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SK에너지의 아스팔트 수출 증가는 전체 수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이 이끌어왔다.
중국은 현재 서부대개발, 북경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어 고급아스팔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SK에너지는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고급아스팔트 생산, 저장, 판매 체계를 갖추는 한편, 도로포장에 쓰이는 아스콘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도로포장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현지시장에서의 연구개발강화를 위해 베이징아스팔트연구소를 설립키도 했다.
한편 SK에너지 특수제품사업부 박준길 상무는 "아스팔트사업은 SK에너지 글로벌 사업의 첨병으로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걸친 사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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