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SKT 장기고객에 금리 우대

김덕헌

dhkim@sateconomy.co.kr | 2007-09-17 13:27:15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이 공동으로 대출금리우대 및 이자금액을 환급해주는 '하나 T 드림론'을 17일부터 시행한다.

'하나 T드림론'은 5년 이상 SK텔레콤에 가입중인 고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양사의 홈페이지 내에서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중 고객이 원하는 대출과 날짜를 선택하면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에서 처리된다.

하나 T드림론을 이용하면 통신요금 자동이체시 고객이 신청한 대출종류에 따라 신용대출 0.1%, 담보대출 0.2%의 우대금리가 적용돼며 SKT 멤버십등급에 따라 매월 대출이자 납입액의 최고 5%가 대출금 이자납입계좌로 환급된다. 단 환급금액은 최고 월 5만원까지다.

양사는 이번 상품에 대해 그동안 모바일뱅킹에 한정된 금융과 통신의 업무영역이 공동금융상품의 시행으로 이어졌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장기고객(약 670만명)에 대한 우대혜택과 은행의 대출상품의 결합으로 앞으로 두사업부문간 업무제휴와 서비스가 갈수록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