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코스피 고점 1980선, 금리인상 있을 것”
미 대선 감안...금리 인상 불가피
전은정
eunsjr@naver.com | 2015-09-13 00:14:42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다음주 우리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안도랠리가 있을 전망이다.
13일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다음주 예정된 FOMC 이후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시장 친화적 장기금리 전망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스피 1800선 후반에서 단기 바닥심리가 강화되는 점이 상승 요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 밴드로는 1920~1980포인트를 제시했으며, 9월에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 고용은 의미있는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고, 주택가격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선제적 버블 경계에 따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내년 미국 대선 등을 감안해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금리를 인상하던 하지 않던 투기적 자본 이탈에 따른 달러약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상존하며, 이 경우 이머징(신흥국) 통화 약세 완화 및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바닥을 통과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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