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업계 노력 국내증시 버팀목 됐다”
대외 불안정 속 코스피 ‘선방’
전은정
eunsjr@naver.com | 2015-07-08 17:05:50
최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한 자율결의’ 에서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Fundamental·기초체력)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과 기준금리 인하 등이 국내 증시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리스 디폴트(default·채무불이행)와 중국시장 변동성에 따른 대외 불안정 속에서도 코스피는 2000선을 유지하며 나름 선방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이 더욱 살아나기 위해 투자자의 신뢰를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그간 업계의 노력이 시장 건전성을 끌어 올렸다고 자평했다.
그는 “그간 업계는 주가 조작 세력을 적발하고 불공정 거래 타파를 위해 나서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수십 년간 투자자 신뢰 향상을 위해 힘써온 만큼 한 순간의 실수로 신뢰를 잃는 우(愚)를 범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이 국민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거래소는 시장 자율규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투자자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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