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크리스마스·연말 겨냥 다양한 상품 선봬

케이크·와인·커피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조은지

cho.eunji@daum.net | 2016-11-29 12:16:03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코끝이 시려오는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유통업계들은 연말·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추운 날씨만큼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들은 하나둘 따뜻한 연말시즌 음료를 내놓고 있다.
▲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의 대표음료 토피넛라떼가 ‘토피넛 크런치 라떼’로 업그레이드 되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 스타벅스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와 산타 모자 형태의 휘핑크림이 인상적인 ‘산타 햇 다크 모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리스마스 푸드로는 ‘크리스마스 벨벳 케익’과 ‘크리스마스 마카롱 케익’, ‘피넛버터 가냐슈 케익’등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주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기존의 크리스마스 대표음료인 토피넛 말고도 '메리 화이트 돌체라떼'와 '산타 햇 다크모카' 둘다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2월 초에 나올 2차 크리스마스 시즌 MD와 크리스마스 홀 케이크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SPC그룹>
SPC그룹의 파스쿠찌는 ‘Stay in you, Buon Natale(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가 당신 안에 머문다)’를 컨셉 으로 잡아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대표 디저트인 파네토네 케익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시즌음료도 ‘파네토네 라떼’와 ‘팡도르라떼’로 진한 버터 풍미와 달콤한 바닐라향이 더해져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파스쿠찌에서 느낄 수 있도록 음료와 케익 등을 준비해 풍성한 연말연시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 <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부티크’는 별똥별이 내려앉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 컨셉의 ‘슈팅스타’케이크를 출시했다.
진한 초콜릿 케이크와 크림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슈팅스타’케이크는 ‘슈(choux)’를 쌓은 꼭대기에 별똥별을 모양의 별 장식을 올려놔 하얀 크리스마스 트리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슈팅스타’케이크는 12월 한달 간 판매하며 구매 3일 전까지 예약이 필수다.
▲ <사진=CJ푸드빌>
뚜레쥬르는 심플한 디자인의 시즌 케이크와 선물로 안성맞춤인 유럽풍 케이크 등 실속 제품들을 선보였다.
대표 케이크인 ‘조이풀 패밀리’는 화이트 버터크림과 딸기리플잼을 섞어 시트 사이에 바른 케이크로 장식으로 올린 화이트 초코볼 안에는 ‘난 너만의 영원한 산타’, ‘넌 우리집 보물’ 등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문구가 들어있어 재미를 더했다.
유럽에서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에 먹는 ‘구겔호프’는 가운데가 비어있는 동그란 모양의 케이크로 피칸·피스타치오·크렌베리 등을 토핑으로 올려 특별함을 더했다.
크리스마스가 특수대목인 완구업계도 연말을 맞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토이저러스몰 기획전을 진행중이다.
토이저러스몰은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완구업체 손오공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한달 여 앞두고 터닝메카드의 인기 신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과 12월2일 11번가를 통해 실시된다.
▲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올해 처음 참이슬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여 크리스마스·연말 등 특별한 모임을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와 함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
참이슬의 상징 두꺼비는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연상하는 아이유 자필 문구와 그림을 삽입하고 큰 리본을 활용해 선물 포장의 느낌을 살렸다.
라벨 뿐 아니라 병 뚜껑에도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해 참이슬 후레시는 그린, 클래식은 레드 컬러를 활용했다.
▲ <사진=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겨울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이번 산테로 겨울시즌 한정판 와인은 개성있고 친숙한 느낌을 병 라벨에 담아냈다.
병목을 감싸고 있는 붉은색 커버는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잘 살려 표현했고 밤하늘과 하얀 눈꽃, 눈 덮인 마을 풍경 등 눈 속 풍경을 아기자기하게 담아 산테로만의 귀엽고 깜찍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했다.
▲ <사진=롯데주류>
롯데주류는 와인소비가 늘어나는 연말 시즌을 맞아 호주 대표 캐주얼 와인 ‘옐로우테일’의 주요 제품을 오는 12월 말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옐로우테일 할인 행사는 송년회·홈파티 등 각종 연말 모임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취향에 따라 와인을 즐길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됐다.
할인이 적용되는 제품은 옐로우테일 쉬라즈, 카버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 모스카토, 핑크 모스카토 등 총 6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옐로우테일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캐주얼 와인으로 별도의 오프너가 필요 없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며 “옐로우테일 할인 행사를 통해 연말 모임시즌에 부담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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