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엔 마스크·인후염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호흡기·목 건강 비상…물 섭취하고 인후염엔 즉각 대처해야
송현섭
21cshs@naver.com | 2015-03-17 15:04:55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최근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207㎍/㎥를 기록하며 '매우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호흡기와 목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쉽게 눈에 띄고 있다. 실제로 미세먼지 농도가 1㎥당 10㎍(마이크로그램) 증가할 때 병원을 찾는 비율이 1∼4%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미세먼지는 지름 10㎛보다 작은 먼지로 크기가 작아 호흡기로 흡입돼 배출되지 않고 폐포나 기관지 등에 침착되며, 먼지의 표면에 황산염과 질산염은 물론 각종 중금속 유해물질이 있어 자칫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는 철저한 관리로 호흡기와 목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있다. 우선 미세먼지 방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엔 평소보다 청결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참고로 미세먼지에 의한 피해를 줄이려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인데 정부는 80㎍/㎥이상 '약간 나쁨'일 때 호흡기 및 심혈관 환자에게 실외활동이나 야외 운동 등의 자제를 권고한다. 특히 야외에서 운동할 경우 호흡량이 많아져 평소보다 많은 먼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만약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미리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수치가 높을 때 황사 및 미세먼지 방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초미세먼지의 20∼25% 밖에 걸러주지 못하는 보통 마스크대신 식약처가 인증한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초미세먼지의 80%이상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마스크를 통해서 무조건 안전할 것이라고 안심해서는 안되는데, 마스크로 인해 공기 유입량이 줄어들면 숨쉬기가 더 힘들어져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외출한 뒤 실내로 들어오기 전 옷과 신발, 가방 등에 묻은 먼지를 잘 털어 줘야하며, 샤워를 할 때도 온 몸에 묻은 각종 유해물질과 먼지를 씻고 손발과 코·입 등 미세먼지가 닿기 쉬운 부위에 신경을 써서 씻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오경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기침과 가래 등 증상 및 인후두쪽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발뿐만 아니라 코와 목 안 등 청결과 바이러스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섭취로 목안까지 깨끗하게 관리하고 만일 목이 붓거나 따가운 통증을 동반하는 인후염에는 '인후염 치료제'로 즉각 관리에 나서는 것으로 좋다. 미세먼지로 인한 황사가 극심한 환경에서는 공기 중 유해물질로 목안이 가렵고 잦은 기침을 하는 등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때 물을 자주 마시면 가래 배출을 촉진해 목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목이 붓거나 따가운 증상 등이 나타나는 인후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인후염 치료제를 사용해 즉각 대처하는 것이 좋다. 한국먼디파마가 출시한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인후염을 유발하는 원인균은 물론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다. 인후염 초기 단계부터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입안을 향해 분사하는 스프레이타입으로 휴대하기도 간편해 더욱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베타딘은 45년 넘게 신뢰를 받아온 항균 브랜드로 다양한 제형 및 포장크기로 병원과 가정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 소개된 베타딘 제품군에는 여성 청결제인 지노베타딘 제품군을 비롯해 소독제 베타딘액, 이번에 새로 출시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등이 있다. 제품관련 정보는 전화(02-568-568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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