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에 朴 대통령 지지율 반등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5-03-16 17:52:04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회복했다. 올 해 들어 1월 첫째 주 이후 9주만에 처음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한 결과(95% 신뢰수준±2.0%), 3월 둘째 주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2.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리얼미터는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둘러싼 종북 논란으로 보수층 결집이 이어지며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상승했다’고 밝히는 한편 특히 박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대구·경북과 60대 이상 등 핵심 지지층의 결집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주 대비 상승률에서 경기·인천과 대구·경북이 각각 5.5%p와 5.1%p 승했으며 연령대 별로는 60대 이상에서 6.3%p가 상승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여전히 부정적 의견이 더 높아 과반 이상(50.2%)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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