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수사 협조해 의혹 해소할 것"
주요 임원회의서 입장 표명…"국민 주주에 심려 끼쳐 죄송"
송현섭
21cshs@naver.com | 2015-03-16 15:20:16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6일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최근 포스코건설 압수수색으로 촉발된 의혹을 조기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권 회장은 "최근 계열사 압수수색 등 검찰수사와 관련해 국민과 주주들에게 심려를 끼쳐서 유감"이라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조기에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언급했다. 권 회장은 이어 "수사가 경영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대내외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회장은 이번 검찰수사를 계기로 포스코는 어떤 여건 하에서도 업무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업윤리를 최우선으로 지켜나가야 한다고 본사 및 계열사 임원들에게 주문했다. 권 회장은 또 포스코 임직원들이 흔들리지 말고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