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중학생 자유학기제 적극 지원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5-03-15 13:23:01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국가기록원이 중학생들에게 기록분야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16일,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자유학기제 운영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 1학기부터 자유학기제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록관리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학기 동안 수업 운영을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유학기제에 참여할 중학생들에게 기록관리 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기록원 소장 기록과 기록콘텐츠의 초·중등 학습자료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국가기록원은 우선 대전광역시교육청을 시작으로 타 시·도교육청으로 대상 기관을 넓혀 자유학기제 추진을 위한 협력기반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소속기관인 서울·부산·대전기록관 기록관리 체험 인프라를 개방해 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그 동안 국가기록원에서는 가족, 학생,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록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이번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직업으로서의 기록관리와 기록콘텐츠 활용을 체험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체험교실 프로그램은 기록관리 진로특강, 체험, 견학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동훈 국가기록원장은 “학생들이 기록관리 분야 진로체험을 통해 기록관리 전문가의 꿈을 키우고, 기록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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